손흥민 레전드 논란, 해설위원의 무책임한 발언

손흥민 레전드 논란, 해설위원의 무책임한 발언

손흥민 레전드 논란, 해설위원의 무책임한 발언
토트넘에서 400번의 출전과 160골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인 손흥민(32, 토트넘)이라는 이름이 레전드가 아니라는 잘못된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2023-2024 시즌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친 뒤 프리미어리그의 해설위원인 앤디 타운젠드가 방송 중에 한 발언이 불거진 것이다.

해설위원이자 이전에는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앤디 타운젠드가 “SON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레전드라는 문백을 정확하게 봐야 한다. 쏘니가 레전드라고?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00번 출전하여 과연 누가 보아도 토트넘이라는 팀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인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득점 5위로 올라서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리고 그는 토트넘에서 400번 출전하여 과연 누가 보아도 토트넘이라의 팀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인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득점 5위로 올라서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이런 손흥민에게 레전드라는 이름을 주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발언에 많은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스퍼스웹은 “레전드라는 단어는 상대적인 의미다. 월드클래스라는 말 역시 모두가 동의하는 확실한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쏘니가 토트넘 레전드이자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라는 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가 은퇴를 하는 시점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타운젠드의 말을 반박하였다.

이 같은 무책임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전성기는 계속되고 있고,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토트넘 팬들의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