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이루어진 주목받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의 중요한 맞대결이 결국 성사되지 않아 이기지 못한 대신 각 1점씩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해 리버풀이 독주를 시작하게 됐다.
2023년 1월 1일 이른 아침에 열린 경기에서 맨시티와 아스널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리버풀이 67점을 획득하여 리그 단독 선두로 등극했고, 아스널이 2위에 있는 맨시티를 따돌리며 선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65점을, 맨시티는 64점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 전략을 선보였으며, 홈팀의 굴곡있는 공격을 아스널은 4-3-3의 중앙 집중형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불행하게도, 첫 번째 절반에서 양 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맨시티는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며 점유율 70%를 유지하였고, 반면 아스널은 경기 도중 다수의 역습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그것을 승리로 이어가지 못했다. 맨시티는 중반부터 아스널이 점차 돌파를 시도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득점이 없어 경기는 그대로 끝나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기의 극적인 순간 중 하나는 맨시티의 홀란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빗나가 발 디딤돌이 되지 못한 것이었다. 반면, 아스널도 후반 5분과 40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를 통한 득점은 없었다.
모든 것이 접전이던 이 경기는 결국에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나며, 두 팀은 이번 불확실한 결과로 리버풀에 통과를 허용하게 되었다. 두 팀은 모두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향한 동기부여를 얻었음이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