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부상자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출전 불가능한 선수로 팀을 구성하는 이 신화 같은 상황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출전 불가능한 선수들로 만든 라인업은 기존 출전 가능한 선수들의 팀보다 더 강력해 보인다. 이 팀의 포메이션은 4-3-3이며, 앤서니 고든,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 등이 최전방을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선수들은 다양한 이유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고든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윌슨은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알미론 역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하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조엘린톤, 산드로 토날리, 루이스 마일리가 선발되었다. 이들 또한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베팅 규칙 위반 등으로 인해 시즌을 아웃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들이 펼친 활약상을 생각한다면 이 팀은 충분히 강인하다고 볼 수 있다.
방어수로는 티노 리브라멘토, 스벤 보트만, 자말 라셀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포진을 이루었고, 골키퍼로는 닉 포프가 장갑을 끼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각각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른 팀들에 비해 가장 많은 부상자를 가지고 있어 출전할 선수를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진출 권력이 위협 받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