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한선수, 손흥민이 루턴타운과의 경기에서 크게 기대를 이루었다. 본인의 시즌 15회째로 이룩한 골로, 그의 팀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손흥민의 이 골로 인해 그의 시즌 득점 순위는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이 경기 초반부터 루턴타운의 강력한 공격에 시달렸다.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되고 3분 만에 루턴타운의 타히트 총이 선취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토트넘이 묵묵히 저항의 공격을 펼쳤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 20분에는 손흥민의 슛이 양쪽 골대를 까딱거리며 빠져나오는 장면이 연출되어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존슨을 투입하여 전술을 변화시키고, 그 결정이 올바른 선택임을 증명했다. 후반 5분에는 존슨의 패스를 통해 포로가 공효율적인 방어를 통해 동점골을 얻어냈다.
경기 중반부터는 무승부의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그 희비를 갈라놓은 건 손흥민의 묵직한 골이었다. 그는 후반 5분부터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고, 존슨이 그에게 공을 넘겨준 뒤, 그는 역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토트넘에게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을 가져다주었으며, 이로써 그의 시즌 골 수는 15골로 늘었다.
경기 끝이 나가며, 손흥민은 홈팬들을 향해 경의를 표하며 그 자리를 떠났다. 그의 골로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3점을 얻게 되었다. 손흥민의 빛나는 경기력으로 인해 토트넘은 루턴타운을 이긴 것은 물론이고, 득점왕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