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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책임감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 손흥민의 결승골 비결
“마지막까지 좌절했지만, 주장으로서 침착하고 싶었다.” 이는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손으로 해피엔딩을 만들어낸 비결, ‘주장의 책임감’을 설명하며 했던 말이다. 토트넘은 31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제압했다. 경기에서 선제골을 입은 토트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은 골대에 쓴웃음을 지었다. 전반 19분에는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하였으나, 오른쪽 골대와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