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응원으로 활약하는 '슈퍼 서브' 브레넌 존슨, 이미 3번째로 토트넘을 구했다.

손흥민의 응원으로 활약하는 ‘슈퍼 서브’ 브레넌 존슨, 이미 3번째로 토트넘을 구했다.

손흥민의 응원으로 활약하는 '슈퍼 서브' 브레넌 존슨, 이미 3번째로 토트넘을 구했다.
브레넌 존슨은 역전승으로 이어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했다. 그에게는 손흥민의 막강한 응원이 있었다. 두 선수 사이의 인연은 주목받아왔는데, 3월 31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존슨은 교체 출전 후 자책골과 역전골을 돕는 활약을 보였다.

손흥민에게 터진 역전골 역시 존슨을 거쳐 나왔다. 존슨은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3회의 기회 창출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에 이르기까지 손흥민은 루턴 타운과의 경기 전 존슨에게 “네가 경기를 바꿀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존슨을 칭찬하며 그의 성장을 응원했다.

브레넌 존슨의 클러치한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벌써 세번이나 팀을 구해온 존슨은, 이미 팀 내에서 신뢰를 받아 교체선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와일즈 출신 공격수인 존슨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롭게 드리블 돌파하는 능력으로 회자될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슨은 4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옮겼으며, 같은 포지션의 선수인 손흥민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